배우 유아인 대마 그리고 프로포폴 양성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지난 5일 배우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여' 혐의로 시행한 간이검사에서 대마 '양성',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배우 유아인의 체모를 정밀 감정한 결과 프로포폴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불과 2주 전 유아인의 소속사는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계획이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30대 프로포폴 불법 투약 배우'가 유아인임을 인정했지만, "필요한 경우 외엔 맞지 않았다"며 상습 투약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차기작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넷플릭스 영화 '승부',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공개 시기를 특정한 상태였고, 영화 '하이파이브'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