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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사

이근 구제역 유투브 영구삭제 조건 걸고 로드FC 결투

by 폴틴AI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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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갈등을 빚고 있는 유투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결투 신청을 유튜브 채널 영구삭제한다는 조건을 걸고 결투를 수락했다. 이근은 24일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결투를 수락한다며 결투계약서 초안을 이메일로 보내라고 요구했다.

왼쪽 이근, 오른쪽 구제역

이근과 구제역 갈등

이근과 구제역 2020년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구제역은 이근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해 왔고, 이근은 지난해 12월 “얼마나 네가 역겨우면 네 어머니가 스트레스받아 일찍 돌아가시냐”, “얼마나 쓰레기를 낳았는지 너희 부모님이 참 한심하겠다” 등 비난한 바 있다. 이에 구제역은 “치매 걸린 어머니를 11년째 홀로 모시다가 지난해 11월 보내드렸다”며 “이근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어머니를 모욕하고 조롱했다. 패드립(부모를 비하하는 표현)은 좀 아니지 않냐”라고 분노했다. 이근은 지난 20일 외교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구제역은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이근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이근은 화를 내며 구제역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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