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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고춧가루에서 끓여도 안 죽는 식중독균 검출, 회수 조치, 예방방법은?

by 폴틴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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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주식회사 한성식품'에서 판매한 김치용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전하며 " 해당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 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해당 고춧가루 사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웨치간균이라고도 불리며 가스괴저를 일으키는 그람 양성균으로서, 장 내 미생물 군에 속합니다. 이 균은 장 내 상태가 일부 변화하면 지방산과 단백질 등의 유기물질을 분해하여 독소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위장관 염증,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도 잘 자라고, 열에 강한 아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아포의 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다시 증식하게 된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기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경우 5개의 시료가 모두 검출 기준 100 이하로 나타나거나 101~1000 범위 이내에 2개 이하 포함되어야 적합으로 판정된다. 해당 제품의 5개 시료에서는 각각 140,140, 130, 150, 60의 균이 검출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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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예방방법

  1. 조리 시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한다.
  2.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3. 보관 음식을 재섭취 하는 경우 75℃ 이상으로 재가열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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